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31일, 지사에서 혹한기를 대비하여 봉사원 구호 인력 비상소집 훈련 및 구호물품 포장과 비축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홍성지구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구호인력 소집·등록·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등 봉사원 대응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비상식량세트(즉석밥, 즉석식품, 생수 등으로 구성)를 포장 및 비축하여 이재민 지원에 대비하였으며, 이날 제작한 200세트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 국내 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대한민국 대표 구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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