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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제12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천안지구협의회 주관 “천안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참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12:56]

충남적십자사, ‘제12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천안지구협의회 주관 “천안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참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11/08 [12:56]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5일 천안 희망초등학교 2층 체육관에서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 주관으로 제12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와 천안교육청 후원으로 천안시 관내 초··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 130여 명이 참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삼각건과 붕대를 이용한 상처처치 분야에서 필기와 실기를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비롯하여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 처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매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태원 참사 등 긴급 상황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보급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심사는 필기(100)와 실기(200)경연으로 평균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등위를 결정하며, 순위에 따라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천안교육청 교육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추후 대한적십자사 천안적십자봉사관에서 진행하며, 세부일정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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