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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여군에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원

충남도시개발공사 등 성금 모아 지정기탁금 5,900만 원 지원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9:00]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여군에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원

충남도시개발공사 등 성금 모아 지정기탁금 5,900만 원 지원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11/24 [19:00]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했던 부여군민을 지원하는 지정기탁금 5,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백영애 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 협의회장,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수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명수 부군수는 이날 전달식에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들을 위해 좋은 뜻과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어려운 시기에 모인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가구에게 지원되는 이번 기부금은 충남도시개발공사 등 우리지역 기관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이며, 충남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 입은 부여군에 부여사랑상품권, 임시거주주택 가전제품 지원, 피해 학생가구 현금지원, 복지 사각지대 시설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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