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무료로 지원한다.

재난심리 회복 지원 대상자는 이재민 및 일시 대피자, 재난현장에서 구호 봉사 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람, 재난을 직접 목격한 사람, 그밖에 행정안전부장관 또는 구호기관이 재난으로 인해 심리회복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 포함된다.

재난 발생 시 재난경험자의 초기 신뢰를 바탕으로 심리 상담활동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로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며 충남 재난심리 회복지원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839건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그중 감염병 상담 644건 풍수해 상담 142건으로 “마음아,안녕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갖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도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충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문의 041-640-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