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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서산 1%나눔 진지방” 성공적 실시

서산지구협의회, "독거어르신 60가구 대상 매주 1회 밑반찬 전달 등 자살률 감소에 큰 기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7:06]

충남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서산 1%나눔 진지방” 성공적 실시

서산지구협의회, "독거어르신 60가구 대상 매주 1회 밑반찬 전달 등 자살률 감소에 큰 기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01/09 [17:06]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2022년도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인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하는 서산 1% 나눔 진지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서산시 저소득 자살 고위험군 독거노인 6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을 위해 2014년도부터 충남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1% 나눔 진지방사업에 매년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1회 별도로 마련된 진지방 조리실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밑반찬(3)을 제작·조리하여 수혜자에게 직접전달하며 말벗 봉사활동, 자살 자가검진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소외 감과 외로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2년도에는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업체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 어 온열매트, 반려식물, 백미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받아 수혜자에게 전달하 였으며, 적십자 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진지방 사업의 연장선으로 자살 예방멘토링 100세대에 대한 지원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도내 자살률 2 위였던 서산의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2020년 기준 도내 자살률 2위에서 13위로, 11단계 낮아진 수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서산지구협의회(회장 한용옥)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충남 자 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도에는 43명의 봉사원이 도 지사, 국회의원,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기반한 희망 풍차 네트워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살기좋고 행복이 넘치는 힘쎈 충남을 위해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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