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9일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SK소방을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445호로 명패를 달아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 소방 최광일 대표와 적십자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 충남적십자사 박민규 회원홍보 팀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시설공사 업체인 SK소방 최광일 대표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 부회장과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사업 수익의 일부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