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26일 천안시 청룡동 아파트 화재 피해가 발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14:47경 천안시 청룡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지역주민 23명이 병원 이송 및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충남적십자사는 대피현장에 직원 1명, 봉사원 7명이 긴급출동하여 긴급구호품(내의, 생필품, 담요 등)2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추가로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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