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10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상담활동가 16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실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이란 재난경험자(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재난현장에서 구호,봉사,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 재난을 직접 목격한 자, 그 밖에도 재난으로 인해 심리회복지원이 필요하다 인정되는 사람)를 대상으로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악화되지 않도록 무료로 일상생활 안정화를 돕는 상담 및 복지서비스다.
충남적십자사는 이번 2023년 신규상담활동가 모집을 통해 심리상담 전공 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지역에 임상심리전문가 및 심리상담전문가, 전문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신규상담활동가를 위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 명의 활동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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