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정규)는 29일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에서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난심리 회복 지원 무료상담안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경험자(이재민 및 일시 대피자, 재난현장에서 구호, 봉사,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 재난을 직접 목격한 자, 그 밖에도 재난으로 인해 심리회복지원이 필요하다 인정되는 사람)를 대상으로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악화되지 않도록 무료로 일상생활 안정화를 돕는 상담 및 복지서비스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 명의 활동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든 재난경험자의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임상심리전문가 및 심리상담전문가, 전문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활동 전문성을 갖춘 상담가들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다. ※무료 상담 안내 1670-9512 / 041-640-4845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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