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엄창섭)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 예산군 취약계층 밑반찬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1,000만 원과 삼계탕나눔 24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창섭 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 한문수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사무총장, 김정민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충남적십자사에서는 박상규 사무처장과 적십자 봉사회 임종흔 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 1,000만 원은 예산군기업인협의회 11개 회원사 ㈜수양켐텍, 프린스페이퍼㈜, ㈜두솔, 극동에치팜㈜, 운진건설㈜, ㈜엠케이, 예당의료법인 예산종합병원, ㈜건영종합환경, ㈜신암정유, ㈜덕산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밑반찬 지원금은 티와이㈜가 240만 원 상당의 삼계탕과 함께 예산지구협의회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엄창섭 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십시일반 밑반찬 지원금을 모아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