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대한적십자사 주관 전국 적십자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전국 적십자 기관 종합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충남적십자사는 △주요사업 실적 △재원조성 노력 △투명한 경영관리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으로 총점 93.755점을 획득하여 2016년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분리 설치 이후 2021년 2위에 이어, 처음으로 성과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적십자사는 2022년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적십자회비와 정기적인 후원회비를 통해 부여군 및 청양군 일대의 호우피해 등 각종 구호활동,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 대한 긴급지원 및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RCY활동을 통한 청소년 육성, 응급처치 등 안전지식 보급 등 인도주의활동에 다른 어느 지역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종합성과평가 1위는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충남 도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며, 7천여명의 봉사원들과 1만 여명의 RCY단원들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