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1일  충남경찰청에서 ‘폭력 피해자 지원 더불U캠페인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 유재성 경찰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한 지원금 4,000만 원은 폭력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생계비 100만 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폭력피해로 인해 큰 고통을 경험한 가정에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적십자사는 충남경찰청과 함께 폭력 피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LG생활건강의 후원을 통해 론칭된 더불U캠페인은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을 예방하는데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