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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천안시 백석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5,000만 원 전달식 가져

“희귀난치병(포토키룹스키 증후군)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13:47]

충남적십자사, 천안시 백석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5,000만 원 전달식 가져

“희귀난치병(포토키룹스키 증후군)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06/27 [13:47]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26일 천안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희귀난치병 위기가정을 위해 5,000만 원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박말순 적십자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 김미수 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김수진 백석동 동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긴급지원을 받는 A군은 세계 몇 명뿐인 극희귀질환 희귀난치병(포토키룹스키 증후군) 2021년생 환아로 부모님은 막대한 의료비 부담과 사업 실패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 모금과 한겨레 및 밀알복지재단의나눔꽃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00만 원으로 생계비·의료비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은수 회장은 적십자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앞으로도 많은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와 정기후원, 캠페인 모금 등 관심과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해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누적 125가구 284명에 23천만원 가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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