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내 적십자 결연세대 및 재난취약계층에 혹서기 지원물품 910세트(2천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혹서기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재난취약계층의 위험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910세대에 쿨매트세트 및 해충퇴치제(모기약, 바퀴벌레약) 등이 적십자 봉사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 적십자 결연세대 및 재난취약계층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