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수해복구 봉사자 모두가 '영웅'

급식지원과 수해복구 등 재난구호 활동에 1,400여 명 자원봉사 나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00:34]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수해복구 봉사자 모두가 '영웅'

급식지원과 수해복구 등 재난구호 활동에 1,400여 명 자원봉사 나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08/01 [00:34]

 

 

대한적십지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도특별재난지역에서 수해복구 구호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모두가 영웅이라고 자칭했다.

 

 

지난 14공주·청양·부여·논산·서천·아산지역이 집중호우로 5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 급식지원과 수해복구 등 재난구호 활동에 1,400여 명이 자원봉사를 펼쳤다.

 

 

충남지사 2023년 충남 집중호우 대처 상황보고 자료에 따르면 긴급구호 548세트(5480만원 상당), 비상식량 97세트(485만원 상당), 담요 300(450만원 상당)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급식지원 9,565명분, 쉘터 130, 생수 4,000, 기타 부식지원 등 7,000개를 지원하고 총1,422(직원 95,봉사원 1,299, 활동가 26)의 인원이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동안 공주시 계룡면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복구를 시작 15일에는 부여와 논산지구협의회가 석식지원을 위해 도시락 440인분을 배포했다.

 

 

또한 충남지사 구호비축 물품이 전량 배포되어 서울·광주전남지사에게 지원을 요청 500세트를 지원받아 15일 19시30분경 공주지역으로 긴급구호세트 300, 쉘트 70개를 공주중학교 등에서 기거 중인 이재민을 위해 지원했다.

 

 

16일에는  청양군 자천과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어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어 재난급식을 요청받고 논산 성동초와 청양 청남초로 급식차를 출동 재난급식 700인분 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충남지사는 예산군 대흥면 손지1리에서 군장병 등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고 부여지구협의회에 급식 차량을 출동한 것을 비롯 23일과 24일에는 천안지구협의회가 빗줄기 속에 공주시 옥룡경로당에서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25일과 27일에는 15개 시·군지구협의회와 대전세종지사 봉사원, 대전세종충남·중부혈액검사센터, 경기·서울지사 봉사원,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0여 명이 토마토·메론 줄기 및 버섯농장 비닐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18일 주식회사 다원산업(500만원)을 시작 주식회사 동일(500만원), 대구광역시(1,000만원), 청양새마을 금고(500만원), 흥농종묘농약사(1,000만원), 인당교육재단(500만원), 주식회사 보민환경(1000만원), 경산종합건설(1000만원) 등에서 크고 작은 금액을 후원 22230여 만원이 접수됐다.

 

 

지원물품은 서울우유 협동조합에서 멸균 우유와 스타벅스커피 2,000개를, 농업회사법인()한울에서 390kg의 김치를 지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