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11일 천안지구협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봉사활동 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5개 시·군지구협의회 회장, 총무, 실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구협의회 김미수 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3년도 코디네이터 교육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봉사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DB운영, 개인정보보호교육, 지구협의회 회계운영, 봉사회 활성화 방안 등 실무 위주로 코디네이터 역활과 활동에 대해서 심도있게 실시했다.

박상규 사무처장은 산불과 수해당시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적십자 노란조끼가 충남 도내 곳곳을 누비고 다니시면서 재난극복에 깃발을 휘날렸던 한해였다”고 강조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충남은 산불을 시작 수해 잼버리 단원들 급식은 스웨덴 참가자 대표로부터 비빕밥이 맛있었다는 연락과 기념품까지 받아왔다”며 “이러한 모습들이 전 세계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데 자부심을 갖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에서“충남 지역으로 잼보리 단원들이 배치가 되는 데 갑자기 밥을 한 번에 3000천여 명을 제공이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는 연락이 와 급식차 보유 지구 천안,당진,논산.홍성으로 연락한 결과 쾌히 승락 급식제공에 차질없이 기여 자랑스럽다”며 “충남 적십자봉사원님들 화이팅!”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