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서 운영하는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바이오센터와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무료 심리 상담과 웰니스 건강 지원을 통해 재난경험자의 정신적, 심리적 충격 완화에 힘쓰고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는데 함께 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는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와 재활헬스케어기기 고도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월 홍성산불과 7월 충남 집중호우 이재민 대피소에서 무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2023년 총 819건의 무료상담을 진행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심리회복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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