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다래축산(주), 가정의 달 맞이 음암면에 육류 기탁”총390kg(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 400만원 상당서산시 다래축산 주식회사(대표 이성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육류 390kg (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 ,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5월 3일 기탁식에는 박상열 음암면장, 조준상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성현 다래축산㈜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음암면에서는 기탁받은 육류를 사회복지시설에 일부 지원하고,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음암면봉사회와연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준상 민간위원장은“벌써 4년째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고기를기탁해 준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열 음암면장은“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음암면 성암리 출신으로 2020년 음암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22년에 예산군 삽교읍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나,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