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급식학교 중 3교를 선정하여 교육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심한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식재료 검수 및 관리 ▲보존식 관리 ▲식중독대책반 운영 등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급식종사자의 학교급식 운영 시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교육장은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철저와 식재료 및 기구 세척 소독 등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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