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당선인,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 총력전아산 경찰병원 예타 조사팀 만나 “예타 통과까지 적극 협조” 약속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아산시 갑)은 13일 경찰수사연수원에서 KDI 연구진 등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 조사팀을 만나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를 당부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복 당선인은 이날 조사팀에 아산의 지역의료 수요와 아산 경찰병원 건립의 경제성을 강조하는 한편, 조사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탁 말씀을 드리러 왔다”고 운을 뗀 복 당선인은 “아산시민들이 아산 경찰병원에 대해 얼마나 절박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 마음을 조사팀에 전달하기 위해 왔다”며 “경찰병원 건립 계획이 순항할 수 있도록 조사의 모든 과정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복 당선인이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 예타를 당국에 공개 촉구한 직후인 지난 2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을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남은 분수령은 10월 발표될 신속 예타의 결과와 2025년도 정부예산에 아산 경찰병원 건립 예산이 포함될지 여부다. 복 당선인은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 규모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예타 통과와 2025 정부 예산 반영까지 반드시 성공해 경찰병원을 아산시민들께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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