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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24시간 아동학대 조사·보호 대응체계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06:16]

아산시, 아동학대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24시간 아동학대 조사·보호 대응체계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7/08 [06:16]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동학대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24시간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041-533-1391) 24시간 출동조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학대 피해아동 조기 발견-신고 및 긴급출동-현장 조사-즉각 보호조치-사례관리 연계-원가정 복귀 후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산시는 이러한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동행 현장출동 아동학대 판단 사례회의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아동학대 조사·보호 관련기관(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우체국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촘촘한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으로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족기능 회복 및 친화 프로그램 제공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피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향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아동학대 조사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아동보호팀 신설 당시 439건이었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23297건으로 37% 감소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를 확충해, 학대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아동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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