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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옥외검침 시스템 확산

올해 PDA 검침기 836전 추가 설치, 업무 효율성 높이고 신뢰도 확산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23 [12:09]

상수도 옥외검침 시스템 확산

올해 PDA 검침기 836전 추가 설치, 업무 효율성 높이고 신뢰도 확산 기대

편집부 | 입력 : 2008/12/23 [12:09]

천안시가 옥외검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수도 검침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유효준)는 수도 계량기가 건물 내부에 설치되었거나 상시 부재 등으로 검침이 어려운 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836전의 PDA 검침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원성2동 233전, 신방동 146전, 성정1동 156전,을 비롯한 20개 읍․면․동 지역이 해당된다.


옥외 자동검침 시스템은 기존 수도계량기에 검침단말기를 부착하여 외부에 설치된 접속장치에 휴대용 단말기(PDA)로 연결 영상으로 읽어 저장할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천안시는 2004년부터 옥외 자동검침기를 설치하여 지난해까지 7억 6천여만 원을 들여 4,511전을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설치로 모두 5,347전으로 늘게 됐다.


이는 천안시 전체 상수도 검침기 3만 8,109전의 14%에 달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내년에도 1,000전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옥외 자동검침기 설치를 통해 옥내에 설치된 계량기 검침을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불편과 수용가의 불쾌감을 해소 함은 물론, 효율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여 양질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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