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에너지 절감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청사를 구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에너지절약사업은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사업과 LED조명설비 교체, 발코니 녹화공간 조성사업이며,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4월 중 완료예정인 대기전력차단장치는 컴퓨터나 기타 주변기기가 일정 시간동안 사용되지 않고 대기 중일 때 소비되는 전력을 차단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LED조명설비 교체사업에 사업비 1억원(국비50%, 시비50%)을 투자해 전체 조명설비 중 약 30%를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발코니 조경사업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휴게 공간 조성사업도 병행 실시해 청사에너지 절감효과를 배로 증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전력차단장치와 LED조명설비 교체사업의 시행으로 적잖은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발코니 조경사업과 같은 녹색환경 조성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형 그린(Green)청사를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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