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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테마파크타운’ 민간제안 공모

동남구청 일원 2만 3,600㎡ 민간 사업자 제안서 받기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2/16 [09:56]

‘복합테마파크타운’ 민간제안 공모

동남구청 일원 2만 3,600㎡ 민간 사업자 제안서 받기로

편집부 | 입력 : 2009/02/16 [09:56]



  천안시가 문화동 현 동남구청사 주변에 계획하고 있는 ‘천안 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실시한 공모에서 사업추진의 적임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다시 공모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의 방향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민간제안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의견을 대폭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은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과 오룡동 일원 2만 3,600㎡에 공공청사, 어린이시설 등이 1만 5,780㎡ 이상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기타시설로 50층 내외 주상복합, 200m 이상 랜드마크타워, 복합상·업·문화공간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발 방향은 천안의 고유정서와 상징성이 어우러진 랜드마크적인 복합상업 및 문화공간으로 주민편익과 원도심권 활성화와 연계해 조성하도록 했다.

  사업신청은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간제안 공모는 오는 3월 30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시작으로 5월 15일 사업계획서 설명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사업신청을 접수하며, 사업협약체결 대상자는 6월 10일 결정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업계획을 형식에 제한 없이 받은 후 상호 협의를 통해 최종 신청일까지 보완을 할 수 있도록 해 개발구상이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추진에 꼭 필요한 경우 용적률과 건폐율을 법률이 정한 범위에서 최대한 완화해 사업여건을 용이하게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또, 공모사업 신청 시 납부 하도록 되어있는 사업신청예약금(2억원)의 납부를 폐지하고 협약이행보증금 납부시기를 협약체결 이후로 조정하는 등 편익을 돕기로 했다.

조호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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