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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독서 운동 펼치기로

직원 독서모임 운영 등 다양한프로그램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2/16 [10:02]

천안시청 독서 운동 펼치기로

직원 독서모임 운영 등 다양한프로그램운영

편집부 | 입력 : 2009/02/16 [10:02]

 

천안시는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인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직원 독서운동을 추진한다.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직원 독서운동’은 책 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독서운동을 돕고 이끌어 갈 명예 사서를 선정하는 것을 비롯해, 경제·역사·교양, 업무연관 분야 등의 주제를 정해 동아리 형식으로 직원 독서모임을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내부 전산망에는 인터넷 북 카페를 개설해 감상문·서평, 아침을 여는 시, 추천도서 등을 게시하고, 좋은 책을 소개하거나 책과 관련된 내용을 소재로 한 ‘CS 아침 독서방송’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또 책과 친해지고 즐겁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4월 도서관 주간 과 연계해 문제를 내 정답을 맞힌 직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아이콘을 눌러 비밀의 책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내용의 퀴즈를 맞히는 ‘독서 지식왕을 찾아라.’ 행사를 열어 수상자를 시상하기로 했다.

특히, 부서별, 직원 상호 책 선물하기와 부서별 도서 교환해 보기를 추진하고, 부서별로 추천도서 1권을 시민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도서관에 기증하기 등 ‘부서별 릴레이 책 선물’ 행사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러한 직원 독서운동을 통해 우수부서와 분야별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독서모임 활동 시 교육시간 이수로 인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전 직원 독서운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높임은 물론, 생산적이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조호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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