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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4천 3백만원 들여 시설 비용 60%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2/16 [10:11]

천안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4천 3백만원 들여 시설 비용 60% 지원

편집부 | 입력 : 2009/02/16 [10:11]



천안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4,3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한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 대상이 된다.

 

지원은 울타리,(전기, 철선, 태양열),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6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농산물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광덕면 지역의 야생동물 호두피해 예방을 위해 4,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청설모를 잡아오면 5,000원을 지급하는 시책을 펼친 바 있다.

조호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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