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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성우)에서는 학부모대상 ‘독서심리상담사’과정 수료생 24명이 지난 12월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독서심리상담사과정은 독서지도는 물론 책을 매개로 문학이 가진 치유적인 힘을 통해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창의성계발 및 사회적 유능감 향상을 이끌어 주는 전문지도자 과정이다.

‘독서심리상담사 2급’이란 당당한 자격 취득은 물론, 자기치유와 자아발견의 경험을 했던 수강생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기부 실천을 위해 ‘마음빛’ 동아리를 결성하고, 힘찬 행보를 약속하는 모임을 1월 7일 도서관에서 가졌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음빛’ 학부모동아리의 학습지원과 재능기부를 위한 터전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제 2와 3의 마음빛과 같은 동아리 육성과 활발한 재능기부문화를 위해 2013년에도 학부모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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