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심정지 환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나 응급처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 감소하기 때문에 심 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즉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조기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이 우리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모두가 생명을 구하는 신성한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자살예방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류충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교육과 홍보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향상 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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