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에게 천안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알리기에 힘써온 (사)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에서는 오는 22일 천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차 천안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반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문화탐방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심도 깊은 내용으로 각 계층의 궁금증과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행사는 공주대 서정호교수의 진행으로 ‘충절의 고장 천안, 스토리가 흐르는 문화산책’이라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구본영 이사장은 “천안의 전통과 문화를 되찾기 위해 기획한 천안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고 자평한 후 “향후 천안시가 문화관광부, 교육부 등과의 협약 체결을 통한 국비 또는 도비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임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탐방 진행으로 시와 거의 연고가 없는 공무원들이 근무지인 천안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이해를 터득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해 문화 체험을 통한 천안시 공무원 업무의 연계성이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 참가문의:041)566-9006 / www.90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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