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는 23일 컨벤션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촉진을 위해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 팔아주기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충청남도 교육감 보궐선거, 제주시와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추진, 천호지 생활체육공원 준공식, 자동차세 선납제도 운영,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확대,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의회는 천안시의회 57년사 발간계획을 설명하고 서북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유사경유 제조일당 검거 등을 소개했다.

  교육청은 2009학년도 신설학교 개교, 학교폭력 추방 선포식, 제37회 충남소년체전 참가 등을 소개했고, 세무서는 미수령 국세 환급금 찾아주기, 공익법인 신고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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