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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천안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대상 실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09 [11:40]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천안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대상 실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5/09 [11:40]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건강 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서북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하고 9일 150여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2일에는 100여개소의 유치원 교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도시 천안의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절주△신체활동△영양을 주제로, 2일간의 교육훈련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직접 어린이에게 전달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7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천안교육지원청 영양교사△약물상담전문간호사△보건소 운동지도사의 강의로 △어린이 영양 교육방법△가족을 돕기 위한 흡연예방과 절주교육 방법을 지도하며, 특히 신체활동 지도 방법의 하나로 성장체조를 실제로 따라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영역별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교사 대상 건강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현장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온경 서북구보건소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데 이번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교육내용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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