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 대회는 대한탁구협회 주최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마카오 등 7개국 100여명의 10~12세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천안용곡초 학생 이승미(6학년), 정은송(6학년), 홍순수(6학년)는 호프스 국가 대표로 선발되어 다른 한국 선수와 함께 한국팀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 단체전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을 3:0으로 제치고 22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승미 학생이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3:2로 대만 선수에게 져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미 학생은 “단체전 우승을 해 정말 기쁘고, 개인전에서 은메달에 그쳐 조금 아쉽지만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 값지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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