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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유곡초. 큰 꿈과 뜨거운 마음으로 세계를 향한 도전

현대제철 철강교육 전시물 및 현판 증정식 개최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3/09/04 [10:24]

당진 유곡초. 큰 꿈과 뜨거운 마음으로 세계를 향한 도전

현대제철 철강교육 전시물 및 현판 증정식 개최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3/09/04 [10:24]

▲     ©충남신문
유곡초등학교(교장 주도연)는 지난 3일, 신축교사 카네기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현대제철 당진공장 임직원, 맑고푸른당진21 관계자, 인근 마을 이장단 등 총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철강교육 전시물 및 현판 증정식을 개최하였다.

유곡초등학교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MOU를 체결하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계발, 인성 교육 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연계 및 협조, 공동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모색해 왔다.

특히,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인근 엠코 아파트 입주로 인하여 유곡초의 학생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총 6실의 신축교사(카네기관) 증축을 지원했으며, 철의 생산 과정과 쓰임,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철강교육 전시물 총 12점과 신축교실 현판을 유곡초에 기증하여 이날 증정식을 갖게 되었다.

유곡초 카네기관 현관에 비치된 철강교육 전시물을 통해 학생들은 철강과 제철, 그리고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발전과 전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으며,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도연 교장은 “현판에 쓰인 글귀처럼 우리 학생들이 가슴에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정을 갖고 노력하여 저 넓은 세계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공동체와 지역 경제의 주역들이 힘을 합하여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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