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거리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들이 맛있고 건강한 웰빙요리를 가르쳐 주는 웰빙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 날은 뷰앤키친의 윤정진 셰프가 군침 도는 시래기 조기 조림을 만드는 법을 강의하였다. 참여한 수강생 모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리를 열심히 배웠으며, 한국요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강사에게 묻고 들었다. 팜티타오씨는 “결혼 와서 음식을 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요리를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다정다감 학부모 교실 수강생들은 전원이 결혼이주여성이다. 우리 원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조기 적응 지원을 위해 한국어, 컴퓨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41-629-2044)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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