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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수집 대행 우선협상 3개사 선정

천안시 24일 제안평가위원회 개최 1구역 중부환경(주)․2구역 (합)천안청화공사․3구역 세창이엔택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27 [12:23]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 우선협상 3개사 선정

천안시 24일 제안평가위원회 개최 1구역 중부환경(주)․2구역 (합)천안청화공사․3구역 세창이엔택

편집부 | 입력 : 2009/04/27 [12:23]
천안시가 3개 구역으로 분리하여 추진하기로 한 생활폐기물 수집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제안서 평가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1구역에 중부환경(주) △2구역에 (합)천안청화공사 △3구역에 세창이엔텍 등 3개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 동(洞) 지역에 대한 생활폐기물 3개 구역 분리 추진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업체는 1구역이 5개 업체, 2구역이 3개 업체, 3구역이 4개 업체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신청 업체의 인력 및 장비 확보계획, 운영계획, 재무능력 등 종합적인 기술평가 (80점), 가격입찰(20점)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선정됐다.

시는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심사는 국가 및 타 자치단체 공무원,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10명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맡도록 했다.

앞으로 우선협상 대상 업체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한 후 안정적인 청소행정 추진과 인수인계를 위한 시범운영을 5월 한 달간 실시한 후 6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3개 구역으로 분리 시행하게 된다.

생활폐기물 수집 구역을 분리하는 것은 인구증가 및 시세 확장에 맞는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운영권이 주어진다.

관할 구역은 △1구역이 중앙동, 문성동, 원성1․2동, 성정1․2동, 신안동 △2구역이 쌍용1․2․3동, 백석동, 부성동, 성거 벽산(아) △3구역이 봉명동, 일봉동, 신방동, 청룡동, 목천읍 동우․부영(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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