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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시동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일원 82만㎡ 일대 조성, 6월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5/07 [16:48]

천안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시동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일원 82만㎡ 일대 조성, 6월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나서

편집부 | 입력 : 2009/05/07 [16:48]
천안시가 계획하고 있는 ‘천안 북부 BIT일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의 공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까지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일원 82만 7천여㎡에 생명공학․동물자원 등 BT분야와 전자․영상 등 IT 업종을 유치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천안시의 전략사업이다.

총사업비 1,754억원(국비 377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시(20%)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을 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추진하는 제3 섹터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는 수행 능력을 지닌 2개 이상의 법인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 재원조달 및 운용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을 포함한 계획서를 오는 6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사업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고 점수를 얻은 신청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연말까지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시는 ‘천안 북부 BIT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해 2014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천안 북부 BIT일반 산업단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10시 천안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521-546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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