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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2014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완료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111곳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2 [17:49]

천안서북소방서, 2014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완료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111곳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4/02/12 [17:49]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111곳을 2014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은 총 111곳이며, 이는 기존 106곳 중 1곳이 제외되고 신축 건축물 6곳이 추가된 것이다. 

추가된 대상은 공장 3곳, 창고 2곳,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생활관 1곳까지 포함해 6곳이며, 이들 대부분은 화재에 취약한 지붕구조이거나 고층건물에 속한다. 

이와는 반대로 충청남도농축산물류센터공사는 위험물 허가사항이 없고, 유사시 인명피해의 위험도가 적다고 판단하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김상식 방호예방과장은 “점점 건물이 복잡화고 대형화됨에 따라 대형화재취약대상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 대상들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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