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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변호사 법무법인 청암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5/28 [15:11]

도병수 변호사 법무법인 청암 출범

편집부 | 입력 : 2009/05/28 [15:11]

도병수 변호사(49)는 지난달 22일 천안 법조타운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청암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법무법인 청암은 도병수 대표변호사를 비롯 조광묵(47), 황규한(45) 변호사를 영입해 법무법인 인가와 공증업무 인가를 마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그 동안 30대 중반의 김진희, 조상원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했던 도 변호사는 40대 변호사를 새로 맞으면서 구성원 간 업무 분장 조정을 거쳐 법무법인 청암을 공식 출범시켰다.

청암의 대표 변호사인 도병수 변호사는 천안에서 태어나 신안초, 계광중, 천안고, 단국대를 거쳐 사시에 합격한 뒤 10년 간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4년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이후 풍부한 법률지식과 활발한 대외활동에 힘입어 특수·강력사건 등 형사사건에서 전문가로 통하며 행정·민사 등 다양한 소송을 처리하면서 천안법조타운을 통틀어 가장 두각을 나타낸 법조인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천안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조광묵 변호사는 군 법무관 출신으로 지난 2001년부터 천안법조타운에 둥지를 틀고 지역에서 활동해왔다.
황규한 변호사 역시 천안출신으로 성정초, 북중, 중앙고, 서울대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35기)을 거쳐 지난 2006년 개업한 이후 다양한 소송을 경험했으며 특히 노동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도병수 변호사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토탈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해 공증업무 인가를 받았다”며“동료 구성원과 합의해 무료법률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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