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홍보단은 2012년 3월, 1기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진행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학생 홍보 봉사단이다. 충남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학과 학생들이 모여 국내․외 빈곤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에 대학생들이 홍보하는 캠페인은 ‘집으로’ 캠페인이다. 전국에서 주거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의 수는 130여만명, 그 중 충남의 수는 37,621명이다.(2012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 조사결과) 이 아이들을 위해 최저주거지원 정책 개정을 위한 서명캠페인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 9월에 발족된 초록우산 홍보단 3기(회장: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임정은)부터 진행되었으며, 작년기준 4,400여건의 서명과 후원금품을 모금했다. 초록우산 홍보단 4기 회장을 맡은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다인학생은 “지난 3기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우리가 직접 어려운 아이들의 사례를 접하고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이번 초록우산 홍보단 4기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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