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지도를 통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환경관리 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염물질 관리, 방지시설 운영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 및 환경관련법규 설명 등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줌으로써 단속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지원단은 환경공무원 4명과 충남북부환경인협의회 소속 기술인 17명을 4개 팀으로 구성 대기, 폐수, 소음진동, 폐기물배출업소 등 약 40여개소를 선정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이달 31일까지 기술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전화(환경보호과 540-2332) 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환경보호과)로 가능하다 시는 기술지원 대상이 선정되면 9월부터 연말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대상 업소 중 환경관리 우수업체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