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정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7일(13:00~14:00) ㈜신원(신창면 궁화리 소재)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를 예방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각종 사고사례를 설명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예방법과 화재안전수칙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및 초기 화재발생 시 필수 소화기구인 소화기의 필요성 및 사용법을 교육하였고,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안전행동수칙을 전달하여 화재 시 위기 대처능력을 함양시켰다.
 
이날 교육을 아산소방서 담당한 한영구 팀장은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개개인의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화재를 막는 지름길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공장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경각심과 함께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공장 내 안전사고방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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