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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우회」, 이웃사랑 담은 연탄 배달

토목직 공무원 40여명,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 봉사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9 [09:44]

아산시 「토우회」, 이웃사랑 담은 연탄 배달

토목직 공무원 40여명,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 봉사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9 [09:44]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8과 19일 양일에 걸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명겸 건설도시국장을 포함한 아산시 각 실과 및 읍‧면사무소 토목직 공무원 40여 명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연탄 구입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토우회」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연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A 아동과 노점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B 어르신 등 총 10가정이다.
 
연탄을 지원을 받은 B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또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연탄 배달까지 해주어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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