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토우회」, 이웃사랑 담은 연탄 배달토목직 공무원 40여명,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 봉사아산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8과 19일 양일에 걸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명겸 건설도시국장을 포함한 아산시 각 실과 및 읍‧면사무소 토목직 공무원 40여 명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연탄 구입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토우회」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연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A 아동과 노점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B 어르신 등 총 10가정이다. 연탄을 지원을 받은 B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또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연탄 배달까지 해주어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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