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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등학교, 사랑의 목도리 전달 및 장애인가구 봉사활동 실시

정경숙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12:08]

온양고등학교, 사랑의 목도리 전달 및 장애인가구 봉사활동 실시

정경숙기자 | 입력 : 2014/12/15 [12:08]
▲  온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봉사활동 실시   © 정경숙기자

아산시에 소재한 온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온양고등학교 차철진 학생외 8명은 직접 손뜨개질한 목도리와 장갑을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천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구,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5가구에 학생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으며 목도리 전달 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 정경숙기자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받은 송OO 어르신은 “지난번 김치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빨간색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받아 너무 기쁘다.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온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동아리 활동을 실시해 학업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8월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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