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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근절 주민간담회 실시

4월부터 청소지킴이 투입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배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23 [17:52]

아산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근절 주민간담회 실시

4월부터 청소지킴이 투입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배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3/23 [17:52]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양1동을 시작으로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에서 매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관련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 청소업무담당자와 이·통장, 원룸·빌라 건물주와 관리인 등이 참석해 그 동안 불법투기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여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별로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     © 편집부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생활쓰레기 배출현황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위해 4월부터는 청소지킴이 40여명을 투입하여 배출장소 관리와 불법투기에 대한 새벽 및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클린하우스 7개소와 CCTV 25개소를 설치하여 무단투기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인한 침출수와 악취방지를 위해 단독주택과 원룸·빌라 등에 음식물 수거용기를 무상으로 배부하여 깨끗한 아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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