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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시민중심, 기업중심의 도시, 행복천안 실현을 위해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원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민원친절도 향상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 실현을 위해 4월 1일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인 원스톱 민원통합시스템 ‘올소(allso)365’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8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원통합시스템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결과 및 시스템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올소(allso)365’ 서비스는 시민이 감동하는 원스톱 민원통합시스템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멀티미디어시대에 발맞춰 도입하는 것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소365(http://allso365.cheonan.go.kr)는 시민의 모든 소리에 365일 귀 기울여 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천안시의 모든 민원과 제안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창구로, 인터넷, 모바일, SNS, 전화로 신청한 모든 민원과 제안을 접수하여 가장 빠른 방법으로 처리, 그 결과를 알려주는 신개념 민원통합시스템이다.

휴대폰을 이용한 ‘두루두루 민원’은 시민보다 공무원이 먼저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시민불편사항 등을 확인할 경우 이를 직접 접수하고 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건축행정의 세움터시스템과 온라인 공장설립의 페미스시스템의 인허가 민원 진행사항을 나의결과보기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천안시콜센터시스템, 세움터(국토교통부, 건축행정시스템), 페미스(산업통상자원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천안시 온나라전자결재, 새올행정시스템 등 다양한 외부시스템과 인터페이스(연계기능)가 가능해 효율적인 민원서비스가 기대된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가 스마트미디어시대에 발맞춰 신속한 민원처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스템 보완·발전을 통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민원행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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