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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통식생활지침’ 제정 홍보 앞장

천안시보건소, 올바른 식습관 및 식생활 안전 위한 지침 적극 홍보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4/15 [19:26]

‘국민 공통식생활지침’ 제정 홍보 앞장

천안시보건소, 올바른 식습관 및 식생활 안전 위한 지침 적극 홍보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4/15 [19:26]

천안시가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홍보에 나섰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된 지침을 종합해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제정·발표한 식생활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식생활 지침은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특히, ‘당류’와 관련해 ‘덜 달게 먹기’,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기’ 등 2개의 수칙이 포함됐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은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 섭취△아침밥 거르지 않기△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기△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진 식습관△단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기△술자리 피하기△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기△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즐기기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 늘리기 총 9가지로 구성됐다.

현재 서북구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편식잡는 냠냠이’, ‘1일 어린이 건강여행’, ‘백세인생 건강밥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실천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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