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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톡톡’

‘공간정보 연구회’ 개최…도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키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14:18]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톡톡’

‘공간정보 연구회’ 개최…도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키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4/26 [14:18]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간정보 업무 담당자와 공간정보시스템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융·복합연구회’를 개최했다.
 
공간정보 융·복합연구회는 각종 공간 정보와 행정 정보를 융·복합해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 증대와 생활 속 도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공간정보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업무용·대민용·모바일) 고도화 설명에 이어 개선사항 접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정보는 자연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와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틀어 일컫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공간정보는 공간의 상황과 의미를 파악하는 공간지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간정보(항공사진, 연속지적도, 부동산정보 등) 기반 ‘오픈 API 지도’(네이버, 다음, 브이월드), 기후정보(기온, 강수량, 바람 등), 영농정보(토양특성, 농작물 재배적지), 생활정보(대피시설, 국가지점번호, 관광지, 버스노선과 시간표 등 교통정보, 병원, 복지시설, 여행루트 등), 쇼셜미디어 연동 서비스, 항공사진 시계열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위치 기반 생활정보 분석 기능과 도 모바일 공간정보 앱 전환 기능강화 및 콘텐츠 메뉴 구성 개선 등에 대해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도 공간정보시스템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융·복합 아이디어 발굴로 도민 편의와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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