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지난 17일 충남형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한글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5년 충남형 가상누리터 이끎학교 운영 사업’을 진행하게 된 천안서여자중학교는 한글날 이벤트로 ‘가상누리터’에서 보물찾기와 OX퀴즈를 진행했다. ‘가상누리터’는 충남형 메타버스를 가리키는 말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급받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가상누리터에 접속하고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며 가상누리터 공간을 마음껏 뛰놀았다.

이 밖에도 천안서여자중학교에서는 ‘2025년 충남형 가상누리터 이끎학교 운영 사업’으로 가상 누리터를 이용한 학습과 학생 작품 공유 활동, 관련 교과에서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충남형 가상누리터 활용 수업 및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동 교장은 “미래 교육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교육 활동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교육, 인공지능 교육이다.”며 “메타버스와 AI 교육이 활성화된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육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