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 구성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적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ARS, 우편등)의 직접 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해 전화 면접으로 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 이해와 설명 △분임 구성 △20개 검토 공약과제 선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8년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7기 100대 과제에 대한 공약 실천계획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그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배심원단에게 “시민의 눈높이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앞으로 시정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배심원단에서 검토한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은 공주시 각 부서의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공약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민선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10월중 시민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