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에 예정된 ‘효 음악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에 펼쳐질 나눔바자회 및 시민노래자랑 본심도 취소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현재 발생 2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은 홍성 및 보령에서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음성 판명되었다.
천안시는 충남이 뚫리면 전국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아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 될 때까지 전파 가능성이 있는 행사는 전면 취소하는 등 병역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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